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환상적인 원통형의 마천루 Urban Forest

중국 충칭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초고층 빌딩(Skyscraper) Urban Forest.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를 정도로 눈 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중국. 중국이 하면 다르다는 말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자주 쓰이는 요즘이다. Urbarn Forest라는 초고층 빌딩의 외관적 발상이 정말 특이하고 동양적인 감각이 빌딩 전체에 살아 숨쉬는 것이 너무 흥미롭고 아름다움마저 느껴진다. 욕을 할 때는 하더라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Urban Forest


중국의 건축 사무소 MAD Architects라는 곳에서 'Urbarn Forest'로 명명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건축물은 각 층이 서로 중심축에서 약간씩 어긋난 다른 형태와 크기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각 층은 정원을 포함하고, 도시 전체를 관망할 수 있도록 거대한 유리를 이용하여 관람 공간을 제공하며 건물 높이는 385 미터로 설계되어 있다고. 올해(2009) 말에 컨셉 디자인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실제 언제 완성될 건지 궁금증을 더한다.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Urban Forest

도심 한복판에 저런 마천루가 들어선다고 생각하니 경이롭고, 그 디자인 감각이 부럽다.


- via FANG media, MAD Ltd,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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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종이로 만드는 예술작품

주위에 너무 흔해서 별 관심을 두지 않는 종이. 그러나 이런 종이도 능력자 혹은 대가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품으로 변한다. Patty와 Allen은 부부 사이로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종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부부의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하다 보니 두 사람이 서로 협력하여 이런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같다.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작품


이 부부가 함께 종이 공예를 시작한 건 1988년부터였다고 한다.
아래 이미지들은 그 동안 작업한 작품들인데 그 양이 많기 때문에 일부는 폴딩 처리를 했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은 열어서 보면 된다.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Allen & Patty Eckman 부부의 종이 공예품

더 많은 Allen, Patty 부부의 작품 살펴보기..



예술이라고 부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완성도와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외에 또 다른 류의 종이를 이용한 공예품, 더 나아가 예술품이라고 칭할 만한 작품도 있는데 종이공예로 만든 "대양(大洋)의 성"이라는 포스트와 또 다른 종이 공예품을 소개한 종이가 만들어 내는 예술 - 종이 공예를 참조하기 바란다.


- via Eckman Fin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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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Meat Water - 한 병으로 해결하는 한끼 식사

처음에 이 음료를 보았을 때 병에 붙어있는 이름을 보고는 "저런 걸 어떻게 먹나?"라고 묻고 싶었다. Meat Water. 그렇다. 우리나라 말로 그대로 옮기면 '육수' 되시겠다. 그러니까 'Meat Water = 육수'라고 생각했다. -_-; 세상에는 별의별 희한한 먹거리들이 많으니까 저 음료는 고기의 육즙을 이용하여 음료 형태로 만든 건가 보다 했다.


Meat Water ≠ 육수


그러나 이 음료의 공식 사이트에 가서 확인해 본 결과 고기의 육즙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백질이 첨가된 건강 음료였다. 공식 사이트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Meat Water 음료 한 병으로 저녁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Meat Water

이 고효율 음료 Meat Water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액체 형태로 제공하여 음식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또한 식사 시간을 줄이고,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열량을 소비하기 위하여 해야하는 운동 시간을 단축하거나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그 줄인 시간을 여가 시간으로 활용하여 개와 산책하거나 구글링[footnote]인터넷을 즐긴다는 의미[/footnote]하는 데 쓰라고 한다. 아주 황당무계한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요리하는 시간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들도 존재하므로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듯 싶다. 본인만 하더라도 밥 먹는 대신에 이걸 마시라고 한다면 사양하고 싶다. 밥 먹고 난 다음에 입가심으로 준다면 한번 생각해 볼 의향은 있다. ( -_-)
그런데 음료 이름으로 Meat Water는 영 안 어울리는 것 같다.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에게 Meat Water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과 내가 느끼는 그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일까? 댓글 달린 것을 확인하던 중 맛에 대해 간략하게 나와 있는 걸 봤는데 상상하는 것과 다르게 맛은 달콤하고 맛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역시 Meat Water는 육수라는 단순한 생각은 틀린 것 같다. ^^;


- via meat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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