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차지하고서라도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먹이를 주는 일이다. 하루나 이틀 정도의 휴가나 비지니스라면 크게 영향 없겠지만,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애완동물을 혼자 내버려 두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운 좋게 대신 먹이를 줄 이웃이라도 있다면 부탁이라도 해볼 텐데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 하나 출시되었다. Remote Pet Feeding & Viewing Camera Kit, Large Feeder라고 하는 제품인데, 제목 그대로 원격으로 애완동물에게 먹이도 주고, 카메라를 통하여 애완동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까지 주인이 세계 어디에 있더라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단다. 물론 주인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하고, 집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이 제품의 구성물로는 커다란 자동으로 먹이를 주는 장치와 세척 가능하며 안전한 밥그릇, 시간 조정할 수 있는 24시간 타이머, 그리고 애완동물이 씹을 수 없게 만든 코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관련 소프트웨어와 (한글이 지원되는) 파나소닉 카메라, 그리고 기타 부속품들도 함께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 같은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격도 $298.99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200 이상이면 선박 운임은 공짜란다. 관심 있는 분은 추가비용 +α가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수입 대행을 거치거나, 아니면 직접 구매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주 집을 비워야 하고, 출장을 다니는 일 때문에 개나 고양이 키우고 싶지만 미루어 왔던 분들은 한번 질러 보시기를~ ^^
- via Coolest Gad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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