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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7일 수요일

LED 클립

LED는 이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요즘 전자제품치고 LED 없는 제품이 없을 정도다. 그 용도가 장식을 위한 것이든, 제품 기능 수행에 필요한 것이든 간에 LED가 없다면 불편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LED는 아주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LED 자체만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간혹 컴퓨터나 자동차에 LED 튜닝을 하는 예는 있다.



LED는 본연의 역할인 발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공급되어야 한다. 그렇다 보니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항상 전기선이 따라다닌다. 그런데 한국인 이성호 씨에 의하여 건전지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아 지저분한 전기선이 필요없이 깔끔한 LED 클립이 선을 보였다.



LED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두 개의 다리가 수평 하게 뻗어 있으며, 각각의 다리는 서로 다른 극성을 가진다. 이성호 씨가 만든 LED 클립은 원래의 LED 다리 대신에 우리가 흔히 보는 클립으로 대체한 것이다. 납땜만 할 줄 알면 누구나 직접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이렇게 간단하게 구조를 변경하므로 해서 멋진 이동용 소형 광원이 탄생했다. LED 클립의 용도는 무드용, 조명용, 혹은 이벤트용 등 만들기 나름일 것 같다.




- via Unplggd, Designboom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년 6월 7일 일요일

자전거 바퀴가 전광판으로 변신

근래 들어 건강에 부쩍 관심을 두면서 웰빙 먹을거리 열풍과 함께 운동에 쏟는 관심도 눈에 띄게 늘었다. 직접 헬스장을 다니며 몸을 가꾸는 사람부터 레저 혹은 여가 활동으로 스포츠 및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많이 느는 추세이다. 그중에 자전거 타기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우리나라는 아직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마음 놓고 타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정부에서 홍보하거나 떠들어대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는 말이다.

괜히 이거 얘기가 또 삼천포로 빠질 것 같아서 정부 야그는 여기서 바로 끊는다. -_-+
제목을 '자전거 바퀴가 전광판으로 변신'이라고 했지만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LED 시스템에 의하여 디스플레이(화면 표시 장치)로 변신하는 자전거 바퀴라고 할 수 있다.
제작사는 Monkeylectric이라는 곳으로 사명(社名)인 동시에 제품명이기도 하다.



작동원리는 기본적으로 AA 배터리에 의하여 전원 공급을 받아 256 RGB 색상을 표현하는 LED 시스템을 바퀴의 살(spoke)에 부착하여 이미지나 동영상, 그리고 문자를 표현하게 된다.



LED가 안정적으로 원활하게 정보를 표시하는 속도는 12 ~ 40km/h (8 ~ 25mph) 정도이며, 12km/h에서는 바퀴의 중심 근처에만 나타나다가 속도가 40km/h에 이르면 바퀴 전체로 표현영역이 커진다.







제품의 가격은 앞, 뒤 한 쌍에 $60 정도라고 하니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자전거 마니아 중에서, 밤에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 중에서, 자기 존재를 확실히 부각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실용성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






이런 식으로 회전체에 LED를 이용하여 문자와 이미지 등을 표현하는 게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 영상은 자동차 바퀴용 버전 되겠다.


아래는 컴퓨터용 팬에 적용된 모습이다. 온도 센서도 포함하고 있어 센서 주위의 온도도 표시한다. 딩동~의 집에도 하나 굴러다닌다. 신기해서 며칠 달아두었었지만, 소음이 약간 귀에 거슬린다. 그래서 바로 퇴출!!! 초창기 제품이었기 때문에 요즘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다. 국내에서도 컴퓨터 용품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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