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5일 금요일

자전거 도난 방지 장치

그림이 워낙 의미전달이 확실하고 사용법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간단히 적어 보면,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는 흙받이로 사용하다가 자전거를 세워두고 자리를 비워야 할 때는 자전거 도난 방지 장치로 사용한다는 개념이다.






독특하고 괜찮은 방법이긴 한 것 같다. 자전거 프레임과 안장까지는 방어가 되겠다. 하지만, 바퀴만 쏙 빼가는 파렴치한 도둑놈에게는 무용지물일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그림에서처럼 잠금장치가 와이어 종류가 아닌 저런 형태라면 잠금장치를 체결할 때 제약이 제법 있을 것 같다.

- via Yank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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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오. 이거 괜찮은데요? 가져가겠다고 마음먹고 달려드는 사람에겐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제가 놀란 건 자전거 잠금장치를 고정된 곳에다가 연결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바퀴에다만 달랑 채워놓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들고가기 한결 수월하도록 말이죠. 그냥 바퀴만 잠궈놓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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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dlinuf - 2009/06/05 01:20
    말씀하신 그런 게 인터넷의 재미있는 사진 코너에 종종 올라오더군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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