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진주를 이용한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헤드셋은 운전 중이나 다른 작업 중에 손을 자유롭게 해준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 투박한 외형 때문에 여성에게는 외면을 받아온 것 또한 사실이다. 어찌보면 벌써 비슷한 제품이 상용화되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Volution: 헤드폰인가 진주 귀걸이인가?


여성에게 패션과 테크날러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패션쪽을 택할 것이다. 여성의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첨단 기술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는 답은 이미 결정난 것이나 다름 없으리라.

Volution

작업한 사진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


외적인 형태를 보아서는 귀걸이, 즉 패션 소품 정도로 보인다. 저것이 속에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헤드셋인 줄 눈치채는 사람이 있을까? 디자이너는 중국인 Fandi Meng 씨.

Volution

전화가 걸려왔을 때 터치 센서를 살짝 만지기만 하면 통화 연결이 되는 개념.


사용법은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다. 전화가 걸려오면 허공에 대고 혼자 웅얼웅얼, 혹은 고래고래 소리질러야 한다. ^^


고급형은 실제 진주를 이용해도 될 것이고, 일반형은 다른 소품을 이용해도 될 것이다.


- via Gizmodo, The Design Blog, Fandi Meng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부스카의 생각
    진주를 이용한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헤드셋은 운전 중이나 다른 작업 중에 손을 자유롭게 해준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 투박한 외형 때문에 여성에게는 외면을 받아온 것 또한 사실이다. 어찌보면 벌써 비슷한 제품이 상용화되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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