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8일 토요일

Continue Time - 독창적이며 괴상한 시계

☞ 휴가 다녀왔습니다. 다시 블로그 돌아갑니다~ ^^


시계라고 하면 떠오르는 개념은 시침, 분침, 그리고 초침이 12구간으로 나누어진 각각의 공간을 가리키며 현재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가 일반적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말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찬 기인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시계도 그냥 시계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아래 소개하는 Continue Time이라고 이름지어진 시계도 일반적인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Continue Time


Continue Time

시간을 읽는 방법은 똑같다. 각 바늘의 방향이 시, 분, 초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위 그림의 시간은 1시 43분 3초를 가리키고 있다. 오전인지 오후인지는 창문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 물론 눈금이 없으므로 읽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다.


Continue Time

Continue Time

시계 바늘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만 있지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시계 본체쪽에서부터 시침, 분침, 초침으로 이루어진다. 시침은 시계 본체에 고정되어 있으며, 분침은 시침에, 초침은 분침에 각각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다.


Continue Time

시계 본체는 케이스 없이 기계적인 내부 구조가 그냥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Continue Time

이제는 아시리라. "지금 시각은 3시 38분 30초입니다."



많은 예가 그렇듯이 고정관념을 탈피하면 그것이 곧 혁신으로 이어지지만,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는 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보니 이런 (아이디어) 제작자나 발명가를 다시 한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 via The Gadget Blog, sandermulder.com

또 다른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시계를 보고 싶으시면,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부스카의 생각
    Continue Time - 독창적이며 괴상한 시계 ☞ 휴가 다녀왔습니다. 다시 블로그 돌아갑니다~ ^^ 시계라고 하면 떠오르는 개념은 시침, 분침, 그리고 초침이 12구간으로 나누어진 각각의 공간을 가리키며 현재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가 일반적일 것이다. 그러나 우..

    답글삭제
  2. trackback from: The Corpus Clock & Chronophage
    스테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가 공개한 코퍼스(Corpus) 시계 설계 엔지니어 스튜어트 헉슬리(Stewart Huxley)가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시계를 공개하기 전 먼지를 닦고 있다. Cambridge reveals the time-eater, Chronophage, devourer of hours Corpus 시계는 캠브리지 대학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의 새로운 도서관에 장식하기 위해 존 테일러(John Taylor) 박..

    답글삭제